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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이세돌 알파고 대국 상금

바둑기사 이세돌이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과의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세돌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이세돌을 인류 대표 사부라고 칭했습니다.. 구글에서 개발한 A.1 알파고에게 마지막으로 이긴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이세돌은 비하인드 이야기에서  "사실 제가 시합 전날에 느꼈다. '이긴다고 생각하는 건 무리가 있구나' 생각했다.

구글 CEO가 얘기하는데 이미 제가 져 있더라. 그 정도로 자신감을 내비치니까 이건 아닐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 1국에서 그러고 나서 기분이 싸했다.

 

저는 AI를 최초로 이긴 사람일 수도 있지만 최초로 진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제가 그럴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그 대국에서 이기면 또 따로 상금이 나오지 않았느냐”고 상금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습니다..

 

 이세돌은 상금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친구들이 좀 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더해 이세돌은 “신안이 천일염으로 유명한데 그에 못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상금이 많이 짰나 봅니다.

 

 

그리고  이세돌은 “3연패를 한 날이 마침 10주년 결혼 기념일이었다.

 

구글에서 와인과 봉투 하나를 보내줬더라. ‘역시 와인만 보내긴 그랬겠지’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런 거에 연연은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와인의 가격까지 검색해 봤었다고 넌지시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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