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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이란 공짜인터넷 제공

이란 보건부는 9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자 595명, 사망자 4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골머리를 앓는 이란 정부가 고육지책을 내놨습니다.

 

그것은 재소자를 석방하고 .국민의 외출을 막기 위해 인터넷 가입자에게 8일(현지시간)부터 100GB 용량의 공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란 정보통신규제위원회는 “신종코로나의 전염을 막기 위해선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어야 한다”며

 

“8일부터 19일까지 ADSL(비대칭 디지털 가입자 회선) 가입자에게 100GB의 인터넷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번 정책은 국민이 집에 머물도록 하기 위해서인만큼, 유선 인터넷에 한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하마드 자바드 어자리-자흐로미 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트위터 계정에 “신종 코로나가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100GB 용량의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그만큼 전염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국영방송 등을 통해 확진 환자의 인터뷰 등을 동원해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하는 공익 광고 등을 반복해서 방영 중입니다.


하지만 이란에서는 sns는 인스타그램 밖에 사용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유튜브ㆍ트위터ㆍ페이스북 등을 전부 허용하는 것이 다 효과적일 거라는 냉소적 반응도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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