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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재사용, 마스크 오래쓰는법

 

요즘 정부에서 마스크를 지원해준다고 해도  마스크를 구입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라고 할 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아침일찍부터 농협 우체국 등등 마스크를 살려고 줄을 서도 줄이 엄청나게 길고 줄을 서도 못 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이유로 마스크 재사용에 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 일회용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면 재사용보다 차라리 3겹으로 된 두터운 면 마스크가 감염방지 효과 면에서 낫다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이의경/식품의약품안전처장]
"마스크 오염 정도를 본인이 판단해 본인이 사용한다는 전제조건에서 일부 재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마스크를 재사용하려면 오염되지 않았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 하고 있습니다.

[김탁/순천향대 감염내과 교수] "마스크를 자꾸 만지게 되면 만지면서 손에 오염이 돼서 마스크 착용 의미가 없어집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에탄올로 소독해서 사용한다는 분도 있는데 이런 것은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에탄올로 소독하게 되면 필터가 망가져버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재사용을 하게 된다면 절대 에탄올로 소독은 하지 말고 세탁기에 빨아서 쓰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재사용을 할려면 오염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이  됐을때 재사용 하는것은 괜찮으나 오염이 많이 됐다고 생각한다면 버리거나 차라리 3중으로 된 면마스크를 사서 써라고 합니다.

 

조만간 다시 재사용 지침을 내려준다고 하니 아직까진 깨끗한 것만  재사용을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저도 많이 안썼으면 재사용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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