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이슈

신천지 명단 확보 후 전수조사

신천지의 명단을 전부 확보했다고 합니다. 전수조사도 곧 들어가겠네요.

 

신천지 측에 직접 명단을 받으러 찾아갔다고 합니다.

 

여기서 명단을 찾으러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공무원 20명 등 40여명이 이번 조사에 투입이 됐다고 하네요..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150명을 지원하고, 소방차량도 배치했다고 하네요..

 

정말 많은 인원이 투입됐었네요..

 

 

 

 

신천지 측은 "신도 개인정보의 보안을 담보할 수 있느냐

 

처음에는 신천지에서 시간끌기 전략을 쓰며 명단을 내놓지 않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까지 왔다고 하네요..

 

명단이 없으면 철수를 하지않는다고 말하고 계속 버티면 나중에  법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해

 

간신히 명단을 받아 냈다고 합니다..

 

 

그 명단에 써있는 숫자는 무려 21만 2천명 이었다고 하네요..

 

어마어마 하지 않나요?! 이 인원을 한꺼번에 다  검사하기는 힘드니

 

일단은  발열 등  증상이 있는사람만 먼저  선별해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신도들의  보안을 유지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명단을 공개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우려와 관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 목적 외에 신도 명단이 활용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지기로 신천지 측과 합의 각서까지 썼다고 하네요.

 

그런데  신도의  수가 너무 어마어마  해서 큰일이네요..  슈퍼 전파가 안될 수가  없었네요

 

정부에서는 신천지대구교회에서 수백명의 환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전체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전수검사를 결정했습니다.

 

유증상자는 지금 1300명 정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이 1300명에 대한 검사는

 

금일 완료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천지 측에서 처음 명단에 말했을때는 약 24만명 정도 되었는데

 

지금 막상 받은 명단에는 21만2천명의 명단이 적혀져있었습니다.

 

여기서 고의로 누락시켰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만약에  고의로  누락시킨것이라면

 

모든 조취를 취해서 강구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마 누락 시킨건 아니겠죠?!

 

 

 

신천지에서 명단을  너무 늦게 주긴 했습니다.

 

다 퍼지고 나서 명단을 주다니요..  그것도 명단하나 받을라고 사람들을 몇명이나 부른지 모르겠네요..

 

이제 명단을 확보했으니 경로를 밝히고 방역을 실시한다고 하긴 하는데

 

다 퍼지고 나서 하는 것을  .. 지금이라도 알게 됐으니  좋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