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무기징역 하지만 의붓아들 살해 무죄

 

 

이번에 고유정에 대한 재판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주었습니다.

 

고유정은 살인과, 사체손괴,  그리고 사체은닉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는데요

 

 

 

재판부에서는 "전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빌미로 유인,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은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 등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피고인은 범행에 대한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해서 이 피고인을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고 이와 같이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정말 무섭네요..

 

 

 

고유정은 전 남편이 성폭행 시도를 할려고 했지만 이 과정에서 성폭행을 막다가 살해했다는 주장을 했었습니다. 

이것은 우발적 범죄를 가리기 위한 발언이었죠..

 

 

 

 

그리고 남편의 범행에 대해선 전부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계속 변명을 해서 방청객들에게 분노를 주었다고합니다..

 

 

 

여기서 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증거부족과 뚜렷한 살해동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 무죄라니..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