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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청사 일부 폐쇄

국가 1급 보안시설인 정부세종청사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청사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전국 정부청사 11곳 중 코로나19로 폐쇄 조치된 것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국가보훈처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했던 국가보훈처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청사보훈처가 위치한 세종1청사 6동의 5층 사무실을 폐쇄하고 소독·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입니다.  이 직원은 지난달 29일까지 보훈처에서 일하다 이달 2일 영천호국원으로 전보됐습니다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다.  이 직원은 지난달 29일까지 보훈처에서 일하다 이달 2일 영천호국원으로 전보됐습니다.

 

 

50대 남성인 이 직원은 지난 16일 대구 시내 한 교회를 방문했는데 해당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체 격리 중이었습니다.

이어 전날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직원도 감염진단 검사를 받았고 28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이 연결된 만큼 세종청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다른 건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큰 만큼 청사 일부나 전체가 폐쇄돼 정부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해당 사무실을 방역을 이미 끝내 2~3일 후면 재개방할 것”이라면서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방역(폐쇄) 범위와 공무원 격리자 수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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